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평택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영양플러스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1월 27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나 출생증명서 등을 지참 후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선정된 임산부는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2022년 12월 15일까지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량 한정에 따라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기간 내에 신청해 많은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로컬푸드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산업업무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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