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소방본부는 12일 상주 중앙시장 등 재래시장 19개소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동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시설물 관리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계도해 화재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행사 일로 정했다.
이날 각 사업주는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히터?열선) 안전 사용 ▷점포 주방 후드 청소하기 ▷전기?가스?유류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자율 설치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등 혹시나 있을 수 있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한다.
이번 상주 중앙시장 행사에는 김진욱ㆍ김영선ㆍ남영숙 도의원,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상주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설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 자율점검 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각 점포주 및 관계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예방대책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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