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정신질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후원 협약 체결㈜정산업과 매월 30만원 정기후원 협약 체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주)정산업’과 정신질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정호 대표가 참석해 향후 (주)정산업이 센터에 지정 후원금 매월 30만 원씩 연간 3백 6십만원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
지정 후원금은 정신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정호 정산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정신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지원을 통해 정신장애인이 건강한 시민으로 재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전문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 파주시가 위탁한 기관으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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