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 식량작물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올해 식량작물분야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14개 분야에 총 12억5000만원(자부담포함)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 받는 사업은 총 14개 사업으로 △벼 육묘용 상토지원사업 △소규모 농가 벼 상자모 지원사업 △밥쌀용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벼 신품종 조생종 재배단지 조성사업 △저습지 벼 저항성잡초 체계처리 시범사업 △농자재 살포기 구입지원사업 △벼 육묘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식량생산 다목적창고 지원 △벼 건조저장시설(곡물건조기) 지원사업△톤백저울 지원구입 지원 △맞춤형중소형농기계(가정용도정기)지원 △무병묘 활용 고구마 품질향상 시범사업 △고품질 잡곡 재배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각 사업마다 지원조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읍면행정복지센터(사무소)에 방문하여 사업계획을 열람한 후 지원 대상 및 대상농지를 확인해야 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2~3월경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는 6개의 신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소규모 농가 벼 상자모 지원사업’의 보조 비율이 30%에서 50%로 확대되어 벼 재배농가들의 초기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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