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요사업 현장 소통행정
금정역·당정동 공업지역 등 역점사업 현장 13곳 로드체킹 형식 방문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1/12 [10:24]
우문현답,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준말이다.
군포시 공직자들이 종종 쓰는 말이다.
사업추진과정에서 그만큼 현장점검과 확인을 중요시한다는 뜻이다.
군포시는 1월 12일 금정역 개발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대희 시장과 담당간부들은 이날 아침부터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 당정동 공업지역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코로나19 상시선별검사소 건립사업 등 올해 역점사업 현장 13곳을 로드체킹 형식으로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계획된 기간 내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확인을 통해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달라”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 보완책을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동절기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및 난방, 휴게시설 등과 관련한 현장 작업자들의 애로사항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