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환경교육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약식 및 교육 강사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서구는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하여 8개 사회환경 교육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하고, 향후 환경교육 정책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미세먼지ㆍ기후변화ㆍ자원순환ㆍ생활환경ㆍ자연환경 등 환경 일반 전문가 총 21명으로 구성된 환경교육 강사단을 위촉하여, 환경보전 인식을 증진하고 2050 탄소중립 의식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 및 위촉을 통해 서구 내 환경교육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 도시, 대전 서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