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복지위기가구 발굴 요청
사회복지기관에서 발행하는 인쇄물 또는 SNS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청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1/12 [11:55]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복지위기가구 연중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회복지기관 이용자 중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어려움에 놓인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선제적으로 찾아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별히 이날 오후 중앙동에 소재한 노인복지관과 이담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업무 협의를 실시한 결과 노인복지관 SNS공식 계정과 이담지역아동센터 가정통신문을 통해 관련 사항을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사회복지기관을 시작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민간 및 종교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경로에 의해 제보된 취약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