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여권)는 1월 7일 송산권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원된 후원물품은 쌀(2,320kg), 라면(67상자) 즉석밥(6상자), 마스크(2상자), 떡국키트(5개) 등 현물과 현금 총 4백88만 8천2백 원으로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등 19개 기관과 개인 4명에게 지원됐다.
좀도리는 가난하고 어렵던 시절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던 단지를 뜻하는 것으로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오늘날 이 전통을 되살려 24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물품은 윤여권 이사장을 비롯한 의정부동부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직접 관내 시설을 방문해 전달됐다. 윤여권 의정부동부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새마을금고의 사명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좀도리 정신을 이어받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