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김포청년인증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 청년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고용안정을 위하여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협력하여 2022년 1월 24일부터 모집한다.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김포시에서 3년간 매달 청년에게 6만 원, 기업에게 10만 원을 지원하여 청년과 기업의 부담을 절반으로 줄여 청년 근로자가 5년간 720만 원을 적립하여 3,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이다.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2022년 1월 24일부터 2월 11일 18:00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방법은 접수처 방문 또는 우편 접수이다. 지원규모는 총 25개사(25명)이며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이다.
송천영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김포시는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아 취업기피 및 잦은 이직으로 인한 인력난이 존재한다. 이 사업을 통해 고용안정을 유도하여 중소기업의 발전과 취업난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 김포시 소재 청년재직자 25명을 지원하여 관내 청년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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