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일 취임한 이병철 함안부군수가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10개 읍·면 현장 방문에 나섰다.
11일 가야읍을 시작으로 읍·면 방문에 나선 이 부군수는 읍·면장으로부터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군정 운영의 핵심가치인 위민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장행정의 일선에 있는 읍?면 직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작은 소리를 귀담아 듣는 대민 소통창구로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 11일 가야읍, 함안면, 여항면, 군북면, 법수면 방문을 시작으로, 12일 산인면 대산면, 칠원읍, 칠서면, 칠북면까지 각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