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은 12일 오전 10시 30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4개 마을 이장님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임인년 새해 첫 이장회의에 앞서 개최된 결의대회는 청렴 서약서 작성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문화의 확산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마리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마리면 직원들과 이장들이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렴 인식을 향상시키고 부패예방 노력, 부정청탁 근절 등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올해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 의무가 생활화되어 부정부패가 없는 마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리면은 청렴 실천 거리 캠페인, 청렴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