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1월 7일부터 1월 14일까지 대형 공사장 10개소에 대해 임시소방시설 등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5일 경기도 평택시 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 화재발생과 관련해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공사장 화재감시자 배치여부, 위험물 임시저장 및 소량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용접?용단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 등이며, 관계자 화재안전교육 등 안전컨설팅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용접·용단 작업 반경 5M이내 소화기 등 비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용접·용단 작업장 인근에는 가연물 금지 또는 가연물 제거 곤란시 비산방지포 등 활용한 방호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지하층, 밀폐공간 등 작업시 충분한 환기 및 안전조치 확인. 작업 전 종사자에 대한 안전수칙 교육 등 비상조치.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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