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롯데삼동복지재단,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 ‘앞장’중구-롯데삼동복지재단, 2022년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 추진
울산 중구가 롯데삼동복지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환경개선 및 돌봄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중구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가운데 대상자를 선발해, 이들에게 매달 600만 원, 1년 동안 총 7,200만 원의 상당의 다양한 생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희망나눔동행, 디딤돌봉사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의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안부 확인·정서지원을 위한 돌봄 봉사 등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중구와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해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 275가구에 TV와 세탁기, 전기장판, 선풍기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주거 취약계층 7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돌봄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롯데그룹 명예회장이자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회장이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한 사회복지사업 지원 법인으로, 사회복지 관련 사업 지원, 소외계층 지원, 공평한 교육 기회 제공 및 인재 육성, 기타 문화 및 복지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중구와 지역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며 행복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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