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에서는 12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실내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마을일을 맡아 행정기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줄 신임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 대응회의 및 각종 지원 사업 등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2022년 어모면 군자2리 백동곤, 구례3리 김병원 이장이 신임되어 앞으로 3년간 이장직을 맡게 되었고, 2022년 어모면 이장협의회장은 남산2리 김창집 이장이 임명 되었다.
김창집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도 33명의 이장님들과 함께 어모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어모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임 이장님께 다시 한 번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올해도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가 되어 어모면 발전을 위해 많이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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