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2일 진접읍 8개 사회단체에서 후원금 5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진접읍 8개 사회단체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및 설 명절 나눔활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8개 사회단체 김대식 회장은 “임인년 새해와 다가오는 명절을 준비하면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주변의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준 8개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8개 사회단체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명절 및 김장 나눔활동,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후원금품 기탁 등 주변의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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