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2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에서 2백만 원, 개명목재산업 ㈜개명에서 3백만 원, 거창로타리클럽,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에서 아림1004 후원금을 각각 1백만4천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 이현우 회장은 “2016년을 시작으로 아림1004운동에 세 번째 뜻깊은 참여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원으로 함께 참석해 아림1004 후원금을 별도로 기탁한 개명목재산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거창로타리클럽 조현석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거창군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 정종인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였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은 북상면 월성마을에서 은퇴자공동체마을, 병곡마을에서 달빛고운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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