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주시 주관으로 1월 12일 상주시청에서‘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헌혈행사는 시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에서 참여해 생명 나눔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대비 속에 이뤄졌다.
상주시는 사회단체별로 헌혈릴레이 활동을 전개하여 작년 한해 17개 단체 1,125명의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헌혈동참으로 생명 나눔 실천을 매년 이어나가고 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한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헌혈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과 캠페인을 지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