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사업량은?모두 70대로 1대 당 7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 뒤 예산이 소진 될 때까지 순서대로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자 또는 신고 예정자다.
이와 더불어 특례조항으로 올해 말까지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기 위해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도 지원할 수 있다.
보조금?지원을?신청하려면?안산시?홈페이지?고시/공고에?게재된?공고를?확인하고 지원신청서(구비서류?포함)를?작성해?안산시?환경정책과에?제출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LPG차량 확대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가 저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