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2일 빌트조명과 접견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정기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빌트조명(주)는 현금으로 2,400만원을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에게 각각 10만 씩 1년간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0세~만12세의 아동과 가족으로 국민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조손가정 포함) 등이 해당되며, 학대 및 성폭력 피해 아동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날 방문한 빌트조명(대표 김명식)은 학운산단 소재 조명기구 제조업체로써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이 항상 밝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관내 후원활동을 확대하여 많은 아동들이 자라는 동안 경제적 걱정없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겠다”고 뜻을 밝혔다. 박경애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생각하는 빌트조명의 진심어린 후원에 감사드리며, 금번 후원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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