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은 지난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고양시는 지난 해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여 올해부터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대비하여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 운영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각 동별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시정 안내를 통해 고양특례시 출범에 따른 변화와 비전 및 주요 사업을 안내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제20대 일산동구청장이라는 새로운 자리에서 고양특례시 출범 원년인만큼 실질적인 주민자치회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총회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적극적인 주민자치 운영을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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