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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 릴레이 방역·환경정화 활동 전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1/13 [12:14]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 릴레이 방역·환경정화 활동 전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13 [12:14]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동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개항동 통장자율회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방역 활동은 불특정 다수의 방문이 많은 차이나타운거리, 동화마을, 월미문화의거리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점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황규한 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수차례 방역활동을 진행했는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통장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금년에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통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시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개항동은 1월부터 월 1~2회 관내 직능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릴레이 방역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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