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2년 제1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30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후 소요동 맞춤형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복지지킴이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에는 개인별 위기사유에 따라 맞춤형통합급여, 긴급지원 및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적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올겨울은 예년보다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