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에서는 1. 13. 11시 30분 숯불치킨 참 잘하는 집(본점, 대표 이주경)은 원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등 300세대에게 찜닭 300마리(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늘 행사는 원룸 등 사각지대 발굴과 후원품 배부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98마리), 통장협의회(120마리), 구미재가통합지원센터(82마리)가 협력, 사전에 700여 원룸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찜닭 총 300마리를 1. 13부터 1. 19까지 5일간 배부할 예정이다.
이주경 숯불치킨 참 잘하는 집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추운 겨울에 내가 할 수 있는 요리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서다”며, 새벽3시 영업시간 후 밤 세워 매일 오전에 60여마리씩 요리해 주기로 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숯불치킨 잘하는 집’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점점 많아져 살기 좋은 상모사곡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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