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안부·안전·안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2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코로나19 극복 등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든 자원봉사 활동이다.
지역 내 기관 및 자원봉사 수요처와 협업해 코로나19로 단절된 이웃에게 안부 묻기와 생필품 전달 활동, 방역 소독, 방역 물품 배부 및 제작, 격리자 지원,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등 환경 캠페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소비 운동 캠페인, 주민의 재능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생활 체육, 어학 등) 활동 등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는 금천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캠프’, ‘자원봉사 동아리’, ‘중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기업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금천구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의 실효성’, ‘프로그램 효과’, ‘파급성’ 등을 심사해 3월 중 최종 선정단체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 공모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안녕 네트워크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며, “더불어 우리 사회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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