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노인인권경진대회‘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상 수상휴머니튜드 혁명으로 입소자 고독감 해소··맞춤형 관리로 어르신 건강에 최선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산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실시한 2021년 노인인권존중 실천 경진대회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상을 수상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는 휴머니튜드 혁명(보다, 말하다, 만지다, 서다) 실천 사례로, ‘어르신이 날마다 행복하게 즐거운 생활 제공’을 위한 케어관리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입소자의 우울감과 고독감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 방지를 위해 개별화된 관리를 통해 평안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 사업을 제시했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는 외부와 단절된 입소 어르신들의 고립된 생활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 및 신체기능 저하 문제 등과 관련해, 휴머니튜드 혁명에 기반을 두고 정기적인 개인 맞춤형 신체활동 지원, 스포츠활동, 찾아가는 물리치료서비스를 통한 신체기능 향상, 가족과의 영상통화로 소통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센터는 또한,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센터 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과 사례공유 등 지속적인 체계 개선에 노력하면서 종사자에 대한 심리적 도움과 복리후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 원장 수안스님은 “맞춤형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는 어르신 중심의 요양시설로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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