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월 12일 의정부시청 복지상담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에는 2019년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4개소(민락·가능·녹양·고산) 운영 중이며, 호원 다함께돌봄센터가 2월 중 개소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 센터별로 운영했던 특화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 방안이 논의됐고, 센터장 및 돌봄교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센터와 시청간 정기적 소통의 장 마련 등 건의사항이 전달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긴급돌봄 등 노고가 많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개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