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월 13일 35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 전기장판과 신년엽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인한 이웃들과의 왕래가 뜸해져 많은 독거어르신이 극심한 우울증과 고독감을 호소하고 있고, 한파 쉼터마저 대부분 폐쇠된 터라 방한용품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기장판과 정성스럽게 직접 적은 신년엽서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평소 독거노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주고 계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밀알복지재단에 감사하고, 물품은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드리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과 밀알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겨울철마다 지속적으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