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지난 14일 오후4시부터 황금네거리 3호선 지상철 입구에서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새마을협의회 단체 회원들과 보건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민들에게 코로나 예방(추가)접종과 청소년의 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코로나 감염 확산을 줄이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을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협의회 단체는 이날 피켓과 현수막으로 소아청소년 및 미접종자 접종, 3차 접종 독려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대권 구청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구민들의 고통이 크고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리고, 우리구도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