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희 단양부군수가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살피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안 부군수는 지난 10일 영춘면, 11일 어상천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순회를 통해 주민 대표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최일선에서 대민업무 수행에 고생이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안 부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연일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는 안 부군수의 이번 순방은 오는 20일 매포읍, 21일 가곡면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안 부군수는 지난 13일부터 진행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서도 공약과 현안, 당면 과제 등을 살뜰히 살피고 있다.
안 부군수는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단양의 안살림을 총괄하는 부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살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