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아 17일 현판식을 가졌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기업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사고에 대비하고 대응·복구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재해경감 전담 TFT를 구성하고, 전문 컨설팅 기관의 자문 등을 통해 ‘기능연속성 및 재해경감 활동 관리체계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서왔다.
특히 코로나19확산 등 재난 발생시를 대비하여 복구전략 및 절차를 마련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 훈련, 모니터링 수행 등 전사적으로 재해경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종 재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면서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들께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021 행안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국토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재난관리 능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