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17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천안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 중 배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성수품 공급이 진행되는 가운데 배 주산지인 천안 지역을 방문하여 성수품 출하 및 설 2주 전 공급상황을 점검하고, 산지유통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차관은 “이번 주는 설 명절 2주 전으로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사전에 수립한 공급 확대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 출하부터 소비지 물류까지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이번 설부터 농산물의 명절 선물 가액이 20만 원까지 상향되었기에 우리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과 지자체는 남은 기간에 성수품 수급 동향을 면밀히 살피며 선제적인 대응과 체감물가 안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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