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18일 키즈미래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들이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라면 9상자를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어렸을 적부터 남을 돕는 마음을 내면화하도록 작은 것을 모아 나누는 활동을 교육과정에 넣어 실천하게 하는 키즈미래어린이집 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미숙 키즈미래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 가정마다 호응을 잘해주었고 아동들도 자랑스럽게 후원물품을 내놓은 모습을 보니 선생님으로써 보람된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미래의 꿈나무들과 선생님 그리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각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된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이웃돕기 후원물(금)품은 개인?업체?기관?단체 등 70곳에서 약 5천 5백만 원으로 행사 종료일(1월 28일)까지 목표치(3천7백만 원)보다 높게 달성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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