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08어울림애향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7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30포(10㎏)를 기탁했다.
‘08어울림애향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관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노인 등 소외된 저소득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번 전달된 백미 30포는 팽성읍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