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올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나이스오서약국(우정읍 기아자동차로 555)과 이지약국(동탄순환대로 708) 2곳이다.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이다.
이들 약국에서는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전문약사의 복약지도가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물품도 구매 가능하다. 장봉림 동탄보건소장은 “늦은 시간에도 복약지도하에 안전하게 의약품 구매가 가능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심야약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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