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무지개 뜨는 언덕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16일간 ‘사전 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예약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A타임(9:00~11:00), B타임(13:00~15:00), C타임(16:00~18:00)으로 타임별 회차당 실내인원 75명 이내, 이용시간 30분 이내로 운영된다.
예약접수는 온라인(네이버) 및 전화 예약으로 진행한다. 예약을 하지 않은 추모객은 출입이 전면 제한되며 실외시설인 김포시 추모공원은 사전예약 없이 6인까지 방문 가능하다.
예약 접수기간은 1월 19일 09:00부터 2월 6일 16:30까지로 회차별 이용시간 1시간 전까지 당일예약도 가능하며, 1일 예약기준은 예약자(ID)당 1회, 최대 6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단, 전화 예약은 운영시간(09:00~18:00)내, 2월 6일은 16:30까지만 가능하다.
아울러, 방문객은 ‘예약시간 5분전’에 도착하여 방문대장 등록 후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제례실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음식물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하며, 일자별 신청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포도시관리공사 무지개 뜨는 언덕 관계자는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에 시민여러분들이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활용하여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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