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울도서관이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나만의 이야기’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오는 26일, 27일 총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된다.
26일에는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책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법을 즐겁게 배우고, 자신이 만든 책자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도서관을 직접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27일에는 심리테스트를 통해 성향별 맞춤 추천 도서를 소개한다. 서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공유하고, 관련된 책을 골라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담당자 윤수아 사서는 “1인 크리에이터 시대를 맞아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고민하고 긍정적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