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도 공유단체·기업 발굴 시작한다!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 활성화 지원 사업비 1천만 원 내외 지원
경상남도는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공유경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단체(법인) 및 기업의 신청을 받아 경상남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년간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체에 한하여 공유단체?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비(업체당 1천만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내에서 최근 2년 내 3개월 이상 공유경제 실적을 보유한 단체?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 경기침체·청년취업 등 경제 관련 문제 ▲ 장애인·청년주거 등 복지 관련 문제 ▲ 문화소외·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관련 문제 ▲ 환경오염·자원낭비 등 환경 관련 문제 ▲ 교통체증·주차시설 부족 등 교통 관련 문제 ▲ 교육격차·교육시설 부족 등 교육 관련 문제 ▲ 저출산·고령화 등 공동체 관련 문제 등을 공유경제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단체?기업이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지정 신청서와 단체 소개서, 공유경제 활동 실적 자료 등을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2020년 10개소, 2021년 7개소의 사업체를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하여 도민 중심의 공유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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