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방역과의 조화 속에 명절을 계기로 도민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면서도, 더딘 일상회복으로 지친 도민이 명절을 편안하고 차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16개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코로나19 확산에 중대 고비로 판단하고 거리두기 준수 등 정부 방침을 지키고, 명절기간 동안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도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 지원에 집중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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