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9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위원을 정비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새롭게 선출된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주민 간 화합과 결속,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임인년(壬寅年) 주민자치센터 연간 운영계획과 프로그램 선정, 새해 이웃돕기 활동 등을 논의하고 주요 면정 추진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성기 위원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주민자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활동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