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설명절 계기 보훈가족 물품 나눔 기탁식”을 개최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설 명절 위문품으로 고령 및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해 백미 10kg 50포(200만 원 상당)를 기증하였다.
이날 후원받은 위문품은 설 명절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보훈가족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삼목 익산마한로타리클럽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2015년 보훈지청과 협약을 맺은 이래 연탄전달, 봉사활동, 위문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훈가족 복지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