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으라차차 실내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으라차차 실내체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적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총 6회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ZOOM을 활용해 맨몸체조와 태권도를 영어와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으라차차 실내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 무기력해진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동시에 자연스러운 영어 교육 효과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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