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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제1차 회의 개최

옥천면 주민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드릴게요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11:49]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제1차 회의 개최

옥천면 주민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드릴게요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1/21 [11:49]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2022년 사업 계획 내용 공유 및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지역특화사업으로는 2020년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4대 전략 목표 및 9개의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우리 동네 반찬 나눔, 계절특화사업(꾸러미 나눔), 김장 나눔, 옥처니 냉장고, 옥처니 저금통, 나눔 장터, 우리 집 깔끔 DAY, 동네 한 바퀴, 1:1결연사업 안부톡톡, 신규 주택단지 네트워크 형성사업 등 13개 사업을 원안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원진 선출은 제8기 임원진이었던 김미성 위원장, 김만운 부위원장, 김정희 부위원장, 오그내 총무가 위원 만장일치로 연임되며 2023년 12월까지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게 됐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갖고 계신 위원님들 덕분에 작년 한 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보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면민이 없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함께할 위원을 상시 모집 중이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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