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20일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하광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 100그릇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중앙동의 8개 단체 중 하나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1년 1월 1일 전환되어 24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주요 활동으로 생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한 삼계탕 120마리, 오이지100통, 떡국 100그릇을 기탁 하는 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광용 주민자치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함께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