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대덕승마장 연세대학교,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치료 임상실험 업무협약 체결대구시설공단-연세대학교,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대구시설공단 대덕승마장과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일 대덕승마장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치료 임상실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 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단순반복적 신체이용 작업으로 근골격계질환 위험에 노출된 대덕승마장 현장 근로자들의 질병 및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의 목적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설공단은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실습생들에게 작업치료 연구 및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연세대학교는 대덕승마장 근로자 대상 근골격계질환 유해요인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등을 통하여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대덕승마장은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해 왔으며, 작년 8월에도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통해 근로자의 상해위험을 줄이고자 노력한 바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작업치료학계의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덕승마장은 근로자 작업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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