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위민봉사회는 지난 1월 20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영도구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1987년부터 총196백만원의 사랑의 성금 지원과 결식아동 지원, 경로위안잔치, 코로나 19 방역지원금 전달 등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위민봉사회 권재영회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성금 전달을 할 수 있어 뜻깊다.” 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성금기탁과 더불어 무료급식봉사, 자연정화활동 등 봉사를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사랑의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