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외환)가 ‘별별마켓’ 운영 수익금 6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고 있는 ‘별별마켓’(별에 별것이 다 있는 마켓)은 2020년 10월에 개소한 구포1동 행복나눔방으로 기증받은 잡화, 식료품 등을 물물 교환하거나 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4명이 물품을 기부하고, 149명이 이용하였으며, 수익금 128만원을 이웃돕기로 후원한 바 있다.
유외환 민간위원장은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제환영 동장은 “따뜻한 공동체를 실천하는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마음을 모아 살기좋은 복지도시 구포1동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