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2년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 참여자를 2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신청자격은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둔 발달(지적, 자폐)장애인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우편(울주군 청량읍 군청로1, 울주군청 4층 노인장애인과 박지연 주무관)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2월 7일 진행해 2월 9일 선발 여부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2월부터 3월까지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산하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에서 1개월간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이번 행복일자리 사업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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