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2월 7일까지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대한 CEO 간담회 개최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고위험시설 151개소(연면적5,000㎡ 이상 / 노유자시설 4개소, 공장 47개소, 공사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및 유선연락, 서한문 발송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구 안내표지 및 피난유도선 설치 안내 독려 ▲화기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및 소방ㆍ피난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겨울철 시설물 화재예방 당부 및 관계인 면담을 통한 의견 수렴 ▲공사현장 용접ㆍ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화재감시자 배치 등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조했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