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 기기)를 활용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1:1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동구 주민 또는 사업장이 동구에 있는 직장인이며 혈압, 공복혈당,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주민과 직장인을 우선으로 한다. 단, 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진단을 받았거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한다.
사업 운영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24주 동안 진행되며 영역별(영양, 운동, 건강) 맞춤형 건강관리 및 미션 실천과 건강관리왕 등 우수참여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 및 문의는 동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팀로 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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