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월 19일 MG새마을금고 독산1동 본점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독산1동 본점은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90포(240만 원 상당)를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한파와 경제적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 독산1동 본점은 지난해 추석에도 150만 원을 지원해 밑반찬 나눔 상자 150개를 만들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그동안 환경보호 자원봉사, 코로나19 대응 현장 근무자 격려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안영식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금고가 크게 성장했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께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금고로써 그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금융기관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금천구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성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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